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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구온천 내부 맛집 추천]덕구온천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1)
    리뷰/음식점 리뷰 2020. 11. 6. 13:24

    덕구온천에 가면 항상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먹을거리 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도 덕구온천 리조트는 클린룸이라 음식을 해먹지도 못하니까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박3일 정도 주변에 있는 먹거리로 충분히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먹거리 해결방법은 

    1. 방에서 먹는다. -> 클린룸이라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간편식으로 떼우기가 가능합니다. 

    [방 안에 전자렌지와 기본적인 식기류는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어느정도 간편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간편식으로 1끼를 해결했죠잉~ 


    ▲이런식으로 냉장고와 전자렌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커피포트


    2. 덕구리조트에 있는 식당을 이용한다. 


    1. 셀프다이닝 활용
    2. 한마루 [온천장 1층에 있는 식당]
    3. 가마로 닭강정 [온천장 1층에 있습니다.]
    4. 던킨도넛츠
    5. 편의점을 활용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셀프다이닝 후기

    ▲셀프다이닝 가격대
    가격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하면 비쌀 수 있지만 이곳의 장점은 만원을 내면 내가 싸온 음식을 여기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테이블당 콘도이용객 10,000원 // 호텔이용객 15,000원 의 이용료를 내면 내가 가져온 음식을 구워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음식을 시켜서 먹는다면 테이블당 이용료는 안내도 먹게 해줍니다. 
    * 저희는 이번 여행의 목적은 힐링이기에 그냥 다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공지가 나와 있습니다. (시간이 가끔 변경되니 이용하실 분들은 시간 확인해두세요!)


    한 테이블 당 4명씩 앉을 수 있으며, 대략 이런느낌으로 생겼습니다. 
    * 참고로 주방 쓸 수 있습니다. 

    실제 내부를 들어가면 이런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요)

    전자렌지와 뜨거운 물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은 한 공기에 2,000원인데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씩 새로 만드나봅니다.


    바로 앞에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찍은거라 편의점 닫을 때인데, 대게는 셀프다이닝과 같이 운영합니다. 같이 열고, 같이 닫는 느낌으로 합니다.)
    1번은 공기밥을 시켜먹었으며, 1번은 편의점에서 햇반 사먹었어요.

    삼겹살이 냉동과 생삼겹살이 있습니다.

    냉동 삼겹살은 생각보다 괜찮아요... ㅋㅋ

    왼쪽에 냉장고에서 해동을 시켜서 주는 편이라 꽝꽝 얼어있지 않아서 먹을만 합니다.

    [별로라면 사와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 가족은 귀찮아서 여기서 다 사먹었습니다. 


    야채는 아무래도 보관상태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체로 먹을만한 녀석으로 줍니다. 

    쌈 채소로 주며, 고추는 매운게 대부분이더군요. 오이고추가 좋은데...




    불판은 생각보다 최신식 느낌입니다. ㅋㅋ
    온도조절이 터치이며 반응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요! 

    * 식사 다하시고, 뒷정리를 해야하는데 불판은 안해도 됩니다. 나머지 식기류만 닦아서 주방에다 두면 됩니다. 


    한마루 후기

    한마루는 온천장 1층에 있는 식당으로 고급식당을 지향하고 있는듯 합니다.
    깔끔한 한끼를 드시고 싶을 때 한마루를 추천드립니다.
    딱 어른들 입맛에 최적화되어 있기에 괜찮아요.
    한마루의 영업시간은
    07:30 ~ 22:00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14:00 ~ 16:00)
    [아침식사 가능합니다.]

    메뉴판은 다 찍지는 못했네요.

    저희는 돈육김치전골을 먹었습니다. 

    소불고기정식(2인이상) - 20,000원

    안동 간고등어밥상 - 19,000원

    산채 돌솥비빔밥 - 17,000원

    낙지전골 정식 (2인이상) - 20,000원

    송이된장찌개 - 15,000원

    돈육김치전골 (2인 이상) - 15,000원

    공기밥 2,000원


    *샤브샤브는 너무 가격이.... 그래서 패스 (그냥 찍어두기만 한거예요)


    깔끔하고 조용한게 특징입니다. 

    예전에는 조식뷔페나 연회장으로 가끔 쓰이는듯 합니다. 주변에 뷔페에 활용했던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 이곳의 장점은 커피까지 준다는 점이죠! 무려 전자동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차마실 곳도 있습니다. 조금 있다가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2인분 상입니다. 여기에 + 공깃밥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기본찬 5개가 있으며, 배추김치, 버섯볶음, 취나물, 파김치 (황태?가 들어있어요.) + 홍어무침 (시큼하지 않습니다. ) 

    반찬들 자체도 맛있어요. 

    그래도 온천하고 왔는데 뜨끈한 밥을 먹어야 하지 않겠나요.



    반찬이 아주 이쁘게 담겨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 물이 헛개차를 주는데 아주 진하니 맛있습니다. (몇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다들 좋아하더군요.)
    * 한끼정도는 여기서 식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마로 닭강정 후기

    가마로 닭강정은 온천장 입구에 같이 들어있습니다.
    (지하 1층)

    온천장 들어가려고 가다보면 바로 보입니다. 

    대충 메뉴가 정신없이 나와있는데, 

    떡볶이도 팔고, 생먹주도 팔고.... 등등


    주문내선번호가 달라서 찍어뒀습니다. 

    호텔은 508번인거 같고, 콘도 측은 3000번인듯 합니다.

    일반전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호텔로비로 이어져서 가마로닭강정으로 전달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저녁 9시까지 주문받으며, 저녁 10시까지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있는 동안 총 3번 시켜먹었어요. ㅋㅋㅋㅋ (3일 동안 3번 )

    (매콤 + 마늘간장)과 (땡초맛과 매콤), 그리고 집에 갈 때 매콤맛 중짜리로 사가지고 가면서 먹었습니다.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닭강정의 맛이라면 매콤으로! (생각보다 많이 안매워요.)

    * 마늘간장은 많이 짜요. 그래서 별로였습니다.

    * 땡초는 BHC에서 파는 맛초킹맛인데 여기서 겁나 매워요... 오래가는 매운맛이죠.. 청양고추의 매운맛입니다.

    그래서 무난하게 드실라면 매콤맛이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치킨무는 기본으로 안줍니다. 500원이예요.


    커피도 같이 팝니다. 사실 가격적인 이점은 던킨도너츠가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 원두관리가 잘 될 확률이 높아서요.


    전단지에는 없었던 메뉴들~ 

    *여기서 간단한 식사를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됩니다. 

    정수기 있습니다.



    ▲ 대충 이런느낌으로 생겼습니다.


    ▲왼쪽은 간장치킨, 그리고 오른쪽은 매콤 치킨



    * 매콤이 맛있습니다. (15,500원)




    던킨도넛츠와 편의점

    호텔 쪽에는 CU와 던킨도넛츠가 있습니다.
    콘도 쪽에는 CU와 셀프다이닝이 있습니다. 

    호텔쪽에 있는 CU와 던킨입니다. 이번에 리모델링으로 인해 생긴곳이죠.

    CU 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편의점이고, 던킨도 마찬가지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흑임자셋을 먹어보았습니다.

    ▲흑임자 글레이즈드

    ▲ 흑임자 필드

    * 개인적으로 저는 흑임자 필드가 더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흑임자 크림이 좋더군요.

    * 커피와 함께하는 도넛 한개! 




    대략 이런 느낌의 F&B (식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리조트 내부에서만 부족하다 싶으면 밖으로 나가서 드시면 되는데, 제가 생각해봤을 때 괜찮다고 생각되는 식당 몇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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