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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제일호텔 근처 먹거리]내가 다녀온 곳은 길방분식과 삼부자황제갈비 그리고 시장 칼국수!살
    리뷰/음식점 리뷰 2020. 10. 28. 17:40

    2020/10/28 - [리뷰/여행 리뷰] - [온양제일호텔 후기]추운날에는 역시! 온천이지~ 온양온천!


    온양제일호텔 근처에 딱 나오면 뭘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그래서 검색하고 또 검색하면 나오는게 없어요....

    그래서 선택한 선택지는 구글맵에서 추천하는 먹거리를 먹자! 였습니다.


    다녀왔습니다. 


    길방분식 + 삼부자 황제 갈비집 + 시장에 있는 홍두깨 칼국수 집


    근처에 먹거리는 엄청 많아요. 하지만 뭘 먹어야 할지 모른다면, 저는 추천드립니다. 


    1. 길방분식

    로컬 픽 길방 분식입니다. 길방분식에 도착했을 때 이미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저씨 혼자서 하시다보니 웨이팅이 길어지는 듯 합니다.



    ▲가격이 착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의 맛은 붕어빵이예요!


    ▲오징어 튀김 단종된 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파네요! (리얼 오징어로 만들어 주셔요)


    실제로 만드시는 모습을 보면 기합이 촥! 들어서 일사분란한 모습이 보입니다.


    ▲ 잉어빵이 아닙니다. 진짜 붕어빵이예요. 그런데 기존에 먹던 붕어빵과는 사뭇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의 먹던 붕어빵은 녹말과 적은 앙코 맛이라면 여기는 앙코가 메인이예요! 앙코 가득한 붕어빵입니다.



    팥 앙금을 담기 위해서 겉에 있는 밀가루가 존재한다! 라는 느낌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 따뜻할 때는 맛이 없다고 느껴져요. 그런데 식으면 너무 맛이 끝장 납니다. 계속 먹고 싶은 그런 맛이예요

    (아쉬운 점은 겉 껍질에서 기름 산화된 냄새가 살짝 나서 아쉽습니다. )


    ▲떡볶이와 오뎅!

    떡볶이는 그냥 떡볶이 입니다. 오뎅은 오뎅 국물이 끝내줘요. 아주 시원한 맛이라 밥 말아먹고 싶은 맛이예요.

    오뎅은 부산어묵을 쓰셔서 우리가 생각은 그 어묵맛이라 좋습니다. 



    튀김은 오징어 튀김이 맛있어요. 김말이는 하핳... 오징어 튀김은 대왕 오징어가 아니라 일반오징어로 만든듯 합니다. 그래서 오징어의 진한 감칠맛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징어 튀김은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 총평은 붕어빵은 꼭 다시 한번 와서 사먹고 싶은 맛이예요. 하나씩 집어먹기 좋아요. 오징어 튀김은 기회가 된다면 먹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 곳의 큰 단점은 웨이팅이 길어요. 기본 30분이라는데, 저는 운 좋게도 5분만에 먹었습니다. 




    2. 삼부자 황제 갈비살


    미국산 갈비살을 주는 곳인데, 가성비 갑입니다. 반찬 셀프 리필과 더불어 맛있는 갈비살을 드실 수 있습니다. 



    온양제일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아마도?) 이 곳으로 가시면 먹자 골목이 있어서 '임창정의 소주한잔', '크라운 맥주' 등등 다양한 술집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미 가격 구성 자체가 혜자롭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황제 생갈비살 500g으로 시켰습니다. )


    ▲ 손질이 잘되어 있습니다. 


    ▲기본 반찬 셋팅

    기본 반찬으로 무채, 양파절임, 마늘, 김치, 소금, 무장아찌 같은걸 기본으로 셋팅해줍니다. 

    여기에 + 고깃 찌개? 를 하나 주는데 밥 먹기 딱 좋은 맛이예요. 물론 술도 좋습니다. 

    ▲가득가득 들어있는 숯과 더불어 육즙 폭발할 준비하는 중!




    * 총평 - 가성비가 갑입니다. 술 한잔 먹기에도 좋고, 저녁에 배고픔을 달래러 가기도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고기도 부드러워요. 그래서 고기와 더불어 공기밥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씩 가보셔도 실패 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고기는...)




    3. 시장에서 먹은 홍두깨 칼국수!

    역시 시장하면 칼국수 아니겠습니까? 다른 음식들도 있지만 이곳에는 홍두깨 칼국수가 그렇게 평점이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기본 칼국수 가격이 3,500원이예요. 


    시장의 정취를 따라가다 보면 ~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 보이시죠? 저렴합니다. 기본 칼국수 2개면 7,000원 크!

    하지만, 기본 칼국수만 시키면 안되죠잉, 들깨칼국수도 필요합니다. 고소함을 즐기기 위해!

    김치는 셀프라 팍팍팍 겉절이라 입가심하기 딱 좋습니다. (단무지도 있습니다.)

    기본 칼국수는 멸치 육수 베이스인듯 합니다. 시장칼국수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맛이예요. 

    여기는 기본 칼국수와 더불어 잔치국수도 많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만약 시키신다면 기본 칼국수와 더불어 잔치국수도 괜찮을듯 합니다.

    들깨칼국수는 역시 배신하지 않는 그런 맛입니다. 고소함과 더불어 오는 칼국수 만의 쫄깃함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면을 밀고, 자르셔요... 미는 기계가 있지만 반죽 밀고 자르는건 직접 하시더라구요.)

    점심시간에는 주변 주민들이 많이 오는 듯 합니다. 저희도 대기해서 먹었어요~


    한바탕 빠지고 나니 가게가 휑하네요. 나가는 와중에도 사람이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시장을 돌아다니거나 주변을 가다보면 먹거리가 굉장히 많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곳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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