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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워치3 스트랩 구매 후기!] 다양한 스트랩이 있는데 무엇을 사야하나?
    리뷰/전자기기 2020. 9. 14. 00:57

    갤럭시 워치3

    가장 고민이 많이 되었던 점 중 하나가 어떤 스트랩을 껴야 이 시계에 잘 어울릴까 였습니다. 

    워치페이스를 고민한 다음에 당연히 스트랩은 당연한 고민일거라 생각합니다. 

     

    일단은 감이 전혀 오지 않았고, 다한증이 있지만 가죽 스트랩을 좋아하는 사람 입장으로 그냥 가죽 스트랩을 질러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

    2개 구매했습니다.

    왼쪽은 갤럭시 워치3을 사면서 기본으로 주는 가죽을 여분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사실 브라운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품절이라서 여분으로 쓰자라는 마음으로 블랙으로 구매했습니다.)

    * 기본 가죽자체가 마음에 드는 편이라 다른 것들보다는 괜찮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 가죽이 아닌 제품들은 싫었고, 망할 때 망하더라도 정품으로 망해보자라는 테스트 심정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른쪽 스트랩은 투스카니 가죽 스트랩입니다. (제품 GP-R765BREEEA) 다크 브라운입니다.

     

     

    * 근데 왜 투스카니 가죽 스트랩은 가슴이 웅장해지게 포장해주고, 일반 가죽 스트랩은 대충 포장한 느낌이....

     

     

    두 제품의 기본 구성은 이렇습니다. 별 다른 건 없고 그냥 가죽스트랩이 덜렁 있습니다.

    그나마 투스카니 가죽 제품은 따로 놓여져 있는데, 기본 가죽 스트랩은 그냥 대충 넣어져 있습니다. 

    (신경 좀쓰지...)

    두 제품 모두 품질은 좋습니다. 

    일반 시계와 다르게 간단하게 탈착이 가능하도록 고안해두었습니다. (시계 키트가 있긴 하지만 귀찮아 질 줄 알았던 작업이 한 순간에 끝나버렸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이 부분을 땡기고 줄을 빼면 바로 빠짐니다. 너무 쉬운 탈착!

     

     

     

    탈착한 시계의 모습 // 그리고 변신

    탈착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투스카니 가죽을 껴주었습니다.

     

    * 갤럭시 워치3에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부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갈색도 꽤나 잘어울립니다. 블랙이 더 좋을거라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갈색 또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계의 스트랩은 갈색을 선호하는 편이라 마음에 드네요. 

     

    투스카니

    가죽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부가 리얼 가죽이라 

     

     

    두꼐보소..

    아나.. 너무 두꺼워요! 엄청 퍽퍽합니다. 정말 가죽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 퍽퍽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꺽여있는거 보이죠? 일부로 꺽은거예요.

    길들이기 전까지는 이 상태가 유지될거 같네요.

     


    *내용 추가 2020.9.21

    실제 써보니 브라운 스트랩이 굉장히 편합니다. 오히려 뻑뻑해서 그런가 형태를 잡아주어서 오래 끼고 있어도 손목이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색상도 너무 밝지 않아서 햇빛과 운전하다가 흘깃 보면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아내는 체인줄을 좋아하는데, 이 가죽 스트랩 이쁘다고 하네요.)

    어두운 무채색 의상을 많이 입는데, 가죽 스트랩이 악세사리로써의 기능을 많이 해줍니다. 포인트를 준 느낌이라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기분이네요.

     

    * 결론

    실사용 1달 정도 해보니 검은색 기본 스트랩과 갈색 스트랩 중에서 갈색 스트랩을 더 많이 끼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편합니다. 워치 특성상 항상 끼고 있어야 하는데 (건강 관련 측정 도구로써 사용중이라서 그렇습니다. ) 손목에 대한 편안함을 줍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서 확연하게 두꺼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되는 부분은 옆부분이 갈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짐니다. 

     

    품질은 마음에 듭니다.

     

    뒤에는 진짜 가죽이야 라는 듯이 보여주는 문구도 존재합니다.

    물론 기존의 기본 검은색 스트랩도 가죽인듯 합니다. 

     

    또한 다른 정품 아닌 제품들보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워치3 기본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입니다.)

    스뎅입니다^^

    투스카니 제품은 티타늄처럼 보이네요. 검은색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더 좋은 재질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비쌋니?)

     

    둘 중에 착용하기 편한 스트랩은 기본 스트랩이 더 편했습니다. 연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항상 착용하고 다녀야하는 워치3 입장에서는 기본 스트랩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투스카니 다크브라운 스트랩이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혹시라도 기본 스트랩이 브라운이 나오게 된다면 다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기본 정품 스트랩은 판매 중입니다. (투스카니 제품은 아직까진 안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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