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온천 스탠다드 22평 후기] 엄마가 좋아하는 뜨끄은한 온천 여행!

이번 리뷰는 덕구온천 스탠다드 22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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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평 복층 스위트가 궁금하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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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여행으로 덕구온천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덕구 온천의 물이 그렇게 좋다고 들어서 꼭 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해서 가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동해휴게소

동해휴게소를 들러서 가는 길에 동해휴게소에 들렀다. 

음식을 먹으면서 바다를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뚤리는 기분이다. 

역시 바다는 동해와 남해지... 너무 아름답다. (밑에 있는 한옥은 이곳 시에서 운영하는 숙박 업소일거입니다. 언제 한번 저 곳에서도 하루 묵으며 바다에서 놀고 싶네요.)

 

 

 

 

 

서울에서 가면 꽤 멀어요...

실외 전경

 

 

 

도착한 뒤에 찍은 콘도 전경입니다. 

이 곳은 호텔과 콘도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온천은 호텔 쪽에 붙어 있지만, 작은 룸보다는 큰 룸에 모여 있는 걸 더 선호해서 콘도로 빌렸습니다.

 

이번에 묵을 방은 22평 스탠다드 룸에서 1박과 나머지 1박은 복층 스위트 룸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같은 위치 다른 시간, 저녁 야경으로 본 덕구온천콘도

이곳은 야경이 더 이쁩니다. 낮에는 그냥 그렇다가

 

저녁에는 와~ 이런 곳이 있네 이런 느낌이 물씬 드는 곳으로 바뀌죠.

 

 

아래쪽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GS25가 있습니다. 

 

객실 내부는 취사가 안됩니다. 간단한 건 먹을 수 있지만, 리모델링 이후부터는 취사 불가로 바뀌었습니다. 

 

냄새 나는 대게 엄금!ㅋㅋ

냄새가 많이 내는 홍게와 대게는 반입 금지라 되어 있습니다.

 

 

 

 

로비

콘도 로비는 잠시 앉아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좋게 생겼습니다. 

잘해놧쥬?

 

층 사이사이에는 휴게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추억의 땅따먹기?)

 

펭이처럼 생긴 건 의자입니다. 앉아서 빙글빙글 돌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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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오늘 잘 곳은 1318호입니다. 아주 잘 정돈되어 있으며, 조명을 신경써서 달아주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갔을 때 전등이 나간 부분이 조금 보였습니다.ㅋㅋ)

 

 

 

객실 전경

22평 스탠다드 룸의 객실 저녁입니다. (리모델링은 한샘이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침실은 1개이고, 퀸침대 1개 + 이부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5명의 가족이 묵어도 무리 없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침구류

기본으로 2세트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마 기준인원이 4명이라 그런걸거예요. 추가 가능할겁니다. - 이 부분은 덕구 온천 측에 문의해보세요.)

 

역시.. 오자마자 짐부터 풀어야죠... 내팽겨치고서 빨리 온천에 가자고 난리입니다...

 

이미 한 봇따리 풀어놓으셨군요...

 

베란다

잘 휴식하라고 전체적인 조도가 낮은 편입니다. 힐링 숙소 다운 배려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바깥에도 푸름이 우거져 있어서 이미 마음이 편안해지는군요.

 

바깥에 보이는 현대 문물로 보이는 관은 온수관입니다.

덕구 온천은 천연 온천으로 물이 계속 솟아올라와 산에서부터 물을 송수관으로 연결해서 호텔과 콘도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쓰는 물도 이미 온천물 +_+)

 

 

잠을 자는 공간은 파티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잠을 주무실 때 공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주무시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아늑해서 좋다고...)

 

 

 

깨알 한샘 인테리어 입니다. (콘센트를 가리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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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주방 식기류가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쓸 수가 없습니다. (취사금지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주변에 갈만한 식당들과 더불어 덕구온천에서 준비해준 음식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가 있습니다^^ 

간편식을 해먹어도 되고, 간략하게 먹을 것들을 싸와도 괜찮습니다. 

 

대안이 4가지 정도 있습니다.

1. 싸온 음식으로 해결하기

2. 주변 음식점 가기

3. 주변에서 배달시켜 먹기 + 주변에서 음식 포장하기

4. 콘도 지하1층에 있는 곳에 있는 음식점에서 먹기

 

정도겠네요. 

 

저는 이번에 4가지 모두 다 해보았습니다. (배달은 아니고 주변 관광지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왔습니다.)

 

이미 힐링 여행이라 세 가지 모두 마음에 드는데, 1박 정도 온천을 푹 즐기시려면 4번과 한 끼 정도는 주변에 있는 음식점에 가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4번에서 드실 수 있는 메뉴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삼겸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저희는 등산을 다녀온 너무나도 배고픈 상태에 먹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500g이라는 훌륭한 가격에 제공해주기에 괜찮습니다. )

 

가게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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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가기 위해서는 

 

지하를 따라서 가다보면, 

 

나갈 수 있는 문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따라나가면 바로 앞에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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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장실

 

기본적인 칸막이식 화장실입니다. 

비데 있고, 가장 중요한 건 물이 온천수라 물이 아주 좋습니다.

샤워만 해도 이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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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평

 

물이 너무 좋으며, 산 속에 있어서 저녁에 나오면 별과 달을 실컷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힐링 여행입니다.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예요.

온천은 하루에 두번씩 했습니다. 여자들이 너무 너무 행복해 합니다. 

돌아갈 때는 피부가 완전 맑아져서 돌아갑니다. 만약에 이 곳에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바로 갈거예요!

온천 시설도 정비가 잘되어 있으며, 저희가 갔을 때도 온천장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더 좋아졌을 겁니다.

 

 

 

다만, 콘도에 묵어서 그런지 온천까지 갈 때는 차를 타고 가야 합니다...( 차로 2분? 하지만 이 길이 경사로라 좀 높아요.)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주차는 걱정 없습니다. 

아주 큰 단점은 너무 멀어요....

숙소는 깨끗하게 정비가 잘되어 있지만, 벌써 노후화가 시작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정말 뭐가 없습니다. 

 

아이들이랑 와도 좋을 곳입니다. (스파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온천 말고도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가족끼리만 들어갈 수 있는 가족스파장도 있습니다. )

 

* 여러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꼭 객실 홈페이지 확인해보고 가세요. 

어떤 프로모션이 진행 중일지 모릅니다. 

 

www.dukgu.com/dg/room/condo_hinoki22?menu=on#s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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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숙소 이용 안하고 주변 숙소를 이용하신 뒤에 아래에서 온천, 스파 이용하시는 것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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