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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세는 갤럭시 브론즈?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사전예약 수령 후기 및 노트20 울트라 후기
    리뷰/전자기기 2020. 8. 21. 04:38

    오늘의 리뷰는 열심히 광고하고 또 광고했던 갤럭시 노트20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화재의 노트 20을 오늘 드디어 수령했습니다. 예약은 삼성 디지털 프라자 롯데백화점에서 8월 8일 진행했는데, 택배로 오는 건줄 알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연락해보니 직접 수령을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으러 갔습니다. 

     


    들고서 룰루랄라

    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역시 포장을 잘해줍니다. 물론 애플 계열 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이백이 두툼하니 기분 좋은 출발을 합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커피를 한잔하면서 돌아갑니다.

    (가기 전에 백화점 한바퀴 돌면서 살만한 거 없나 구경도 하고..ㅋㅋ)

     


    포장 및 외관

     

    다른 시리즈와 비슷하게 특별히 다른 점은 없습니다. 대신에 미스틱 브론즈 컬러로 S펜이 나왔서 그런지 박스에도 이쁘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색입니다.)

     

     

     

     

    박스는 언제나와 똑같이 그냥 저냥...

     

     

    -영롱-

    역시 전자기기의 제 맛은 처음 포장을 뜯을 때 아닙니까?

     

     

    기본 구성으로 AKG 이어폰과 더불어 급속 충전기가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주던 C타입 충전기가 아닌 PD타입 충전기가 들어있네요. 

    생각보다 놀라운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오호)

     

     

    이놈이 PD타입 충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PD 충전기는 충전선이 양쪽 모두가 C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충전기들 보다도 더 빠릅니다. 여기서 동봉된 충전기는 25w급인데, 기존 노트북용 45w가 같이 동봉되어 있으면 어땟나 싶습니다.

    (참고로 PD충전기는 아이패드 충전기 같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구성품

    기본 실리콘 케이스와 함께 같이 주어집니다.

    (카톡튀는 정말 심각해서 케이스 꼭 써야합니다.

    케이스를 쓰면 생각보다 감수할 정도지만, 마음만은 이미 걱정 중이라 카메라 보호 필름 구매했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실리콘 케이스고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같이 사은품으로 준 LED 커버 케이스가 더 이쁩니다.

     

     

     

    (좌)커버 안 씌운 것, (우)커버 씌운 것

    그냥도 정말 이쁘게 때문에 (자연광에서 더 이쁘게 느껴집니다. - 사실 얼핓 보면 분홍스럽기도 합니다.)

    케이스 없이 쓰고 싶지만 카메라가 너무 튀어나와서 그냥 쓰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펜 또한 브론즈로 주어졌습니다. 

     

    색이 잘 안보이네요. (이 부분은 직접 매장 가서 확인하는게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

    실리콘 케이스 끼울때

     

    앞면


    아쉬운 점 그리고 왜 미스틱 브론즈를 선택했는가?

    이번 노트20 시리즈는 자급제 기준으로 3가지 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 미스틱 화이트 · 미스틱 브론즈  · 미스틱 블랙 

     

    출처 - Samsung.com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하지만 정말로 아쉬운 점은 자급제는 색의 선택의 폭이 너무 작다는 점입니다. 

    애플의 경우 자급제라 하면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20에는 그런 선택지가 없어서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내가 이걸 팔테니 너는 이걸 그냥 사 라는 느낌이 너무 들었죠. 

    그래서 그냥 아이폰으로 쓸까하다가 S펜과 더불어 삼성페이를 버리지 못하고 노트 20을 선택했죠.

    + 120hz 주사율을 버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부드러운 화면이 너무 좋습니다..)

    (애플페이가 들어왔다면 바로 애플로 넘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자급제가 아닌 통신사 색들 (KT의 색 빨강! SKT의 파랑!, LG U+의 분홍)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빨강과 파랑 또한 마음에 들었지만.... 통신사 색이라 하더라도

    얘네는 그냥 노트20입니다.

     

    무엇이 문제냐구요?

    네 사양이 문제입니다. 

     

    단순하게 몇개만 비교해도 노트20은 살 핸드폰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기준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노트20 노트20 울트라
    디스플레이 6.7인치 (169.5mm)
    FHD+ (120Hz지원 안함)
    Super AMOLED Plus
    6.9인치 (174.5mm)
    QHD+ (120Hz 지원)
    Dynamic AMOLED 2X
    카메라 12.0 MP + 12.0 MP + 64.0 MP 108.0 MP + 12.0 MP + 12.0 MP
    메모리 8GB  12GB
    저장공간 256GB (MicroSD 지원안함) 256GB (MicroSD 1TB까지 지원)
    배터리용량(mAh) 4300 4500
    가격 1,199,000원 1,452,000원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종류만 비교를 해본 것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기준을 잡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사양에서부터 밀리기 때문에 첫번째 결정은 울트라 라인으로 잡았습니다. 

    색을 고를 차례인데, 기본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에서 울트라를 고르게 되면 통신사

    전용색을 못 고르는듯 싶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제일 이뻐보이는 미스틱 브론즈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노트20 미스틱 브론즈와 노트20울트라 미스틱 브론즈는 재질 차이로 인해서 색이 조금 달라보입니다. 진짜로 색이 다른건지 혹은 재질 차이로 인해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릅니다. 

     

    *정말 엣지 디스플레이 쓰고 싶지 않았는데, 울트라를 고를 수 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냥 노트20과 노트 20 울트라의 차이는 플랫과 엣지 디스플레이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노트20은 생각보다 묵직합니다...200g의 압박...

     

    카메라 아쉬운 점

    카메라에서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카메라가 커서 그런가 생각보다 왜곡이 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찍으려고 하면 세상이 찌그러져서 보이는 느낌입니다. 

    나름의 느낌이 공학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사용자와의 충돌같은 느낌이랄까요...

     

    근접한 사진에 대해서는 아주 잘 찍힙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노트 20, 노트20 울트라 이슈 문제점

    이번 노트 20의 문제점은 총 3가지가 존재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찾아보니

    1. 더운 곳에서 찬바람으로 이동시 렌즈에 습기 차는 이슈

    2. 카메라 모듈 내부 먼지 유입 이슈

    3. 1번 렌즈 유격 이슈

    4.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점

     

    저 또한 이 문제점을 인터넷으로 보았으며, 1번 이슈에 대해서는 직접 해보았습니다. 

    차를 타고 더운 곳에서 이동을 해보니 살짝 습기가 있기는 하지만 금방 사라지는 걸 확인했습니다. 

     

    습기 이슈에 대해서는 유튜버 테크몽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이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저 또한 같은 의견을 갖고 있기에 그렇기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이 정말 기분이 나쁘다면 고려해봐야 할 문제지만 에어컨에 있다가 바로 들고 나가면 습기는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거슬리지 않더군요.

     

     

     

    * 요약을 하자면 

    습기 이슈

    카메라 내부에 습기가 차는 것은 고어텍스 재질로 카메로 부분을 마감처리했으며, 뒷면에는 후면 마이크 구멍이 있는데, 마이크를 통해 숨을 쉬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부분을 케이스가 막아버리니제대로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아 결로 현상이 생기는 듯 하다. 

     

    먼지 이슈

    먼지이슈 같은 경우, 조립하는 과정상에서 먼지가 유입됫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부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것

     

    유격 이슈

    카메라를 관찰해보면 카메라가 유격이 심한 것이 확인되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카메라 구조상 뒤에 있는 부품이 더 넓기 때문에 유격처럼 보인다. 다만, 뒷 부분보다 앞의 카메라 부분 여백 부분을 넓혀서 없애면 더 좋은 설계가 되었을 텐데, 설계상의 미스로 보인다. 너무 심한 정도가 아니면 공정상의 허용 범위로 생각한다. (*추가로 정말로 심한 분들의 경우 서비스센터에 가면 카메라 모듈을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한 분해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은 ITSub잇섭님의 유튜브를 참조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냥 분해해버립니다. 저도 참고했습니다.)

     

     

     

     

     

     

     

     


    마치며...

    저는 노트20 울트라를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사은품을 기다리고 있으며 (갤럭시 버즈 라이브 - 미스틱 브론즈로 시켰습니다.) 

     

    갤럭시 워치3도 구매예정입니다. 

     

    역시 누가 뭐라하던간에 사용해보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부드러운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넓직한 화면 그리고 빨라진 사용환경은 충분히 만족합니다. 

     

    더불어 데이터를 이동함에도 섬세한 배려로 인해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색 선택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LED 커버 케이스인데, 바깥쪽에 있는 커버에 LED를 편집 가능하기에 더욱 맘에 듭니다.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그냥 좋습니다.

     

    다들 노트20말고 노트10 써라 라는데, 저는 노트가 좋았으며, 삼성이 기기 버전별 3개까지만

     

    지원한다고 했기에 노트10을 쓰기에는 조금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하드웨어적인 좋음이 인간이

     

    느끼는 상황보다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적으로 풀어야 하기에 업그레이드 지원을 받는 

     

    노트 20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s20, 저는 개인적으로 S펜이 좋기에...) 

     

    ※ 광고아닙니다... 내 돈주고 내가 직접 산 후기입니다. 그리고 노트20 울트라를 구매하기까지 생각들을

    적어보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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