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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타블렛 CTL-6100 WL 후기리뷰/전자기기 2019. 8. 10. 17:27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와콤 타블렛이 드디어 왔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을 가지고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CTL - 6100 WL 박스 [역시 전자기기는 새 거 뜯을 때가 제일 좋아] 기본 구성
이렇게 위에 타블렛이 얹어져 있고 타블렛을 들어보면
유선 연결용 선(왼쪽), 설명서(가운데), 와콤 전용 펜(오른쪽) 이런 구성으로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펜은 기존에 써보았던 펜들보다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기존 펜보다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만지는 촉감도 부드럽구요.
[필압은 기존 1024레벨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서 4096레벨로 늘어났습니다. 스펙 자체는 갤럭시 노트9 정도네요. ]
와콤 펜 뒤에 보관되어 있는 여분 펜심 (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생겼습니다.
펜심이 많이 닳았을 때 교환하는 방법은 펜 뒤 뚜겅의 구멍으로 펜심을 넣은 다음에 빼면 됩니다.
이런 느낌? 펜심은 3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선 연결 용 선이 준비되어 있죠
왜 C-타입이 아니지...슬프게... 유선 연결용 잭은 C탑이 아니라 마이크로 5핀입니다. 개인적으로 C타입이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일단 이번에 산 CTL-6100 WL 은 흔히 중형 타블렛이라고 하는 기존에 작은 타블렛보다 크기가 큰 타블렛입니다.
기존에 썻던 CTL - 480 // CTL - 490 과는 크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한 이유는 와콤 타블렛의
맵핑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선이 그어질 때나 글을 쓸 때, 내가 생각한 만큼 잘 안써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것 저것 만져봐도 만족할만큼은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기본적인 크기가 작아서 맵핑할 수 있는 범위가 적어서 그런거라 생각해서
더 큰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CTL - 6100 와 CTL - 480의 크기 차이 [아래쪽이 중형 타블렛, 위쪽이 소형 타블렛] 와콤 인튜어스 크기, 위의 실물 사진과 비교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얇습니다! 음 느낌은 얇은 공책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어요. (8.8mm 두께입니다.)
이런 두께 써 본 결과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심지어 블루투스도 같이 내장되어 있어서 노트북으로 그림 그릴 때,
아주 유용합니다. 그냥 좋아요! (선 안보이면 그냥 좋습니다.)
충전 3.5시간 완충, 15시간 연속 사용 가능 입니다. (컴퓨터에다가는 블루투스 동글 꼽아놓고 사용합니다.)
* 추가로 크기만 고려 대상이었으면 아마도 입문 버전인, One by Wacom으로 구매했겠지만!
CTL 6100 WL 버전에서는 (CTL 4100 WL도 포함입니다.) 소프트웨어를 3가지를 제공해줍니다.
(중형 제품은 3가지 중 3가지 모두 제공 // 소형 제품은 3가지 중에서 2가지만 제공 - 택2입니다. )
같이 제공되는 소프트웨어3가지 이렇게 3가지를 제공해줍니다.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색
색은 총 3가지 입니다. 블랙, 베리핑크, 피스타치오그린
저는 블랙을 선택했는데, 앞 부분이랑 통일감을 주고 싶어서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색들도 색감은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느낌이라서... 깔끔하게 블랙으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와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wacom.com/ko-kr/products/pen-tablets/wacom-intuos
| Wacom
프레임으로 탄생한 걸작 스튜디오에서 교실, 침실, 그 이외의 공간까지 Wacom Intuos는 주변 환경과 부합하는 다양한 컬러를 선사합니다. 블랙, 피스타치오 또는 베리 컬러 중 선택하세요.
www.wacom.com
이 후기는 제 돈 주고 제가 사서 써보고 그냥 느낀 점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 동안에 쓰면서 느낀점
현재 종지질감 필름을 붙여서 사용 중입니다.
필기감이 실제 종이의 느낌과 비슷해서 연필로 노트에 쓰는 느낌이 많이 나요. 그래서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 또 사도 다시 붙여서 사용할 예정이지만!!! 단점이... 펜촉이 너무 빨리 닳아요.
사용량이 많은 사람 입장에서는 1달내지 2달 정도마다 펜촉을 갈아줘야 합니다. 그 정도로 닳는게 느껴질 정도예요.
(종이 질감 필름을 안 붙이고 쓰면 살짝 미끄러운 정도지만 익숙해지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을 듯 하지만, 붙이고 쓰는게 저는 더 좋더라고요. )
그래서 펜촉을 정품 펜촉을 대량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펜촉 구비 통에 항상 3개씩은 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 현재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패드와 비교하자면 아이패드 압승^^
(아이패드 프로3세대 사용중입니다.)
둘 중에 진짜 필기감이 비슷한 느낌은 아이패드가 진짜 필기와 비슷합니다. (아이패드는 지문방지 필름만 붙여도 충분한듯 합니다. - 사실 아이패드 애플펜슬 펜촉이 더 비싸서 종이질감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겠다 생각해서 붙이지 않았습니다. )
가격대가 대략 애플 펜촉은 4개에 25,000원과 와콤타블렛 펜심은 5개에 대략 5,000~6,000원 정도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종이 질감으로 썼을 때 2달마다 펜촉을 갈면 아이패드는.... 기분이...
네 그렇습니다.
* 펜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은 좋습니다. 하지만 애플펜슬을 써서 그런가 애플펜슬보다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애플펜슬 쪽에 호감이 가는건 사실입니다.
(애플펜슬 쪽이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오히려 쓰기가 편한 느낌이예요)
애플펜슬 2세대 애플펜슬 커버 씌운 것 *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선이 없어서 좋지만 딜레이가 생겨서 별로였습니다.
딜레이 없이 사용하려면 전용 블루투스 동글 + USB 3.0 이상의 빠른 데이터 송수신을 이용하면 딜레이가 많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충전의 압박이 가끔 오기에 저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동으로 컴퓨터 근처에 가면 충전이 되게끔 오는 그런 시대라면 사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선으로 연결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녀석은 USB 타입입니다.
어차피 빠른 구동을 원하면 USB를 추천드려요.
(추가로 블루투스 동글 더 달거 아니면 USB 추천드립니다.)
저도 지금 블루투스 되지만 USB로 쓰고 있어요 버벅거려서
단! 블루투스 동글을 USB로 연결하면 커넥팅 속도가 비약적으로 빨라져서 버벅거린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이미 구매하셨으면 해결책으로 사용하세요!
와콤 USB타입 인튜어스 중형 펜타블렛 CTL-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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