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41주년 한정판 굿즈 사은품 4종류 몽땅 후기] 대박! 이제까지 이런 사은품은 없었다.

어쩌다보니 41주년 한정판 굿즈 4종류를 모두 받았네요. 

굿즈가 너무 좋아서 이 후기를 남깁니다. *특히 수건 강추.

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41주년 한정판 굿즈 사은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4가지 종류의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고, 10월 23일부터 수령할 수 있어서 바로 수령하고 왔습니다.

• 레트로 볼펜 5종 세트는 7만원 이상 사은품
• 레트로 노트플래너 세트는 15만원 이상 사은품
• 호텔 타올 10종 세트는 50만원 이상 사은품
• 호텔 바스로브 2종 세트는 100만원 이상 사은품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받은 구성품은 레트로 노트플래너 세트와 더불어 호텔 타올 10종 세트를 받았습니다.

* 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좋아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당장에 가서 호텔 바스로브도 사고 싶습니다.... 아니 받고 싶어요. 호텔 타올 쌓아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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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41주년 사은품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롯데백화점 41주년 창립 기념 사은품입니다.

오른쪽 모서리에는 깨알같이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Happy 41st Anniversary~

금장 각인이라 반짝반짝하니 보기 좋네요.

상자의 크기와 느낌은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롯데의 레트로 감성이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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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열면 우와.. 하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어머니와 함께 상자를 열었는데, 어머니께서 우와! 하시고는 수건을 한움큼 잡아 쥐어보시네요. 맨 오른 쪽 아래가 그래서 혼자 정렬이 풀려있네요 ㅎㅎ

상자를 열면 아주아주 통통하고 이쁜 수건들이 있습니다. 

도널드 로버트슨의 아트워크 자수가 하나하나 새겨져 있습니다. 발색 좋은 자수실로 토톰하게 놓여있는 자수들이 돌잔치 수건에 달려있는 자수들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아트웍의 종류는 총 10가지로 강아지, 스마일, 클로버, 하트, 케이크, 꽃다발, 입술, 다이아몬드 반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하나 다 이뻐서 욕실에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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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의 무게는 230g에 40수 페이스 타올입니다. 호텔에서 주로 쓰는 구성을 맞춰서 준비해주었네요. 

그런데 이름은 페이스 타올이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큰 타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건보다 약간 큽니다. 

약간 더 큰 이유는 세탁 후 수건을 개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수건보다 통통하기 때문에 개면 접히는 면적이 일반 수건보다 더 많죠. 그러다 보니 이 두꼐를 일반 수건 크기로 제작한다면 갰을 때 다른 수건보다 작아지겠죠? 

저도 수건을 세탁 한 후 개면서 알았습니다. 아! 개고 나면 사이즈가 일반 수건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 돌잔치 수건이 가로 약 38cm, 세로 약 75cm였는데, 그 보다 더 큰 수건으로 주었네요.

이번에 사은 선물로 받은 수건은 가로 약 43~44cm정도이고 세로 약 85cm의 나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몸에 둘러질 정도의 크기예요. 

상자를 다 덮을 정도의 넓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좋아요. 

아무래도 흡수율을 늘리기 위해 표먼적을 최대한으로 넓혀 놓은 듯 합니다. 

사실 페이스타올이라 부르고 바스 타올로 사용한다. ㅋㅋ

애들 몸에 두르면 샤워 가운이예요.

▲반으로 접은 모습입니다~ 

▲돌 때 받은 수건인데, 이 수건과 비교해도 크기가 차이가 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돌 때 받은 수건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받은 수건은 더 크네요!

이 수건의 장점은 230g의 엄청난 무게감과 더불어 40수의 부드러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자마자 바로 사용해보았는데, 몸을 감싸주는 부드러움이 너무 좋더라구요. 

롯데호텔에서 사용되는 수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께감이 상당하죠? 230g이면, 사실 요새 나오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보다 살짝 더 무거운 정도네요. 

두툼하니 물기 흡수도 탁월하고 부드럽습니다. 

이걸 보고 만지고 나니, 샤워 가운도 하나 갖고 싶은데요?

(샤워 가운은 100만원 사은이예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건데...)

이렇게 생겼습니다. 생김새로 봐서는 롯데 호텔에서 주는 샤워 가운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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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레트로 노트 플래너입니다!

기본 구성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표지가 생각보다 안 이뻐서.... 레트로 감성이라도 조금 더 고급 소재를 사용하면 어땟나 싶네요... 나의 다이어리 감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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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다이어리 속지 종류

속지 레이아웃은 4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11-3 / 4 - 8 / 9 - 12 월로 3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특이합니다. 

대게의 1년 단위 플래너로 되어 있을 텐데 3권으로 분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단위 계획을 세우는 어른들 입장에서는 굳이??... 이게 필요할까 라는 느낌이네요.

그러나 중고등학생에게 있어서는 학습 플래너로 쓰기 괜찮다고 생각되어 짐니다. 

(받으시면 가까운 주변의 학생들에게 양보하세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돈을 굳이 더 쓸 일 없으시면 15만원 플래너라도 받는게 좋지만, 

 그래도 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과 커피쿠폰2장이 있으므로, 소비계획이 있으신 분들께는 10만원에 5천원 상품권보다는

 좋은 선택일 수 있겠습니다. 

이번 사은 행사는 반드시! 수건 혹은 샤워 가운을 받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품질 차이가 너무 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수건과 플래너의 온도 차이가 너무 심각하기 때문이죠.

옛날생각에 잠시 기분의 아련해지며 좋아지는 예쁜 쓰레기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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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의 경우, 5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는데, 랜덤으로 줍니다.

이렇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머지 펜을 다 가지면 너무 이쁠거 같다...)

세상의 반이 사라지려나 인피니티 펜

추가로 주어지는 신축년 엽서 카-렌다 쁘라스 쿠폰인데, 처음에 봤을 때는 구리다고 생각했습니다.

짜잔! 뒷면에는 레트로 감성을 물씬 담은 다른 사진이 있어 다행이네요. 이렇게 모아놓으니 생각보다 아기자기 하네요 ㅎㅎ

쁘라스 쿠폰에서는 추가 할인 쿠폰을 줍니다. (오!?)

• 패션 상품군 구매시 1만원 할인! (조건은 10만원 이상, 대략적으로 10% 쿠폰이네요)

• 화장품, 잡화 상품군 구매시 1만원 할인 쿠폰입니다. (마찬가지로 10만원 이상 사용시 사용가능입니다.)

• 추가로 아메리카노 2잔 제공입니다. VIP바에서 제공될 거예요~ (여기 커피 잘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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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과 샤워 가운은 정말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수건이 가장 좋아요.

정말 가치 있는 건 수건이 정말정말정말 받을만한 물건이예요. 만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받으셨으면 하는 물건입니다.

* 100만원에 가운 2장 보다는 저는 수건 20개 받을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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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후기

ㅋㅋㅋㅋ..... ㅋㅋㅋㅋ.... 수건이 눈에 너무 아른 거려서 다녀왔습니다...

결국 질렀어요... 나중에 살 것들을 조금 당겨서 오늘 구매했습니다....

밍크 하나와... 옷들 여러 개를 더 구매했습니다... 채웠어요....

한정판 아트워크 자수도.. 230g의 통통함도 .. 엄청 부드러운 바스로브도

오늘의 저를 이렇게 유혹했네요. 여러분도 화이팅...

오늘 백화점을 지나가다가 들렀는데, 글쎄...

지나가는데, 샤워 가운이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도톰하고 좋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만져보니 보드라워서.. 넘나 이뽀여.. ㅠㅠ..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걸 확인하고, 조금 더 힘내보자고 마음 먹었답니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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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ㅋ...ㅋ..... (ㅋ....)

이 중 3개는 수건이고, 1개는 바스 가운입니다. (수건과 가운을 받기 위해 소비한다.)

딱 떨어지게 구매할 수 없어서, 남은 여분으로는 필통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작진 않고, 일반적인 필통 크기예요

필통 뒷면에는 이런 것들이 써져 있습니다.

노랑이 뒤에는

굿즈 개발 하라해서 밤새가며 일했는데, 하나부터 열가지다 별로라고 난리치네, 대박나면 두고보자 도비이주 후리라고 라고 써져 있습니다. ㅋㅋㅋ 고생하신듯 하네요 ㅋㅋㅋ

흰둥이 뒤에는

술병나서 고생하고 이악물고 다짐한다 내가다시 술마시면 구날부터 강아지다 월월월월 왈왈왈왈 왈왈왈왈 월월월월 

문구 개발하는데 정말 고생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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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가운을 받았습니다. (이거 박스가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햇님과 달님이 들어있어요. 

옆면으로 봐도 도톰함이 보이죠?

이런 느낌의 두툼함, 그리고 포근함이 있습니다. 면이 외관으로 볼 때는 거칠어 보일수도 있는데, 엄청 부드럽습니다. 보들보들 (손으로 만지면 보들보들한 느낌.ㅇㅁㅇ 넘나 좋아..) 

지금까지 써본 애들 중에서 가장 좋은듯 합니다... (정말 잘만들었어요.)

왜 이번거가 발색이 더 좋은거 같지? ㅋㅋ

이 한정판 굿즈 아주 마음에 들어요. 특히 수건마다 다른 아트워크 덕분에 하나씩 꺼낼 때 마다 오늘이 어제 제와는 다른 하루이며, 오늘이 새로운 하루라는 것을 일깨워 주네요. 

역시. 귀여움 앞에는 장사가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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