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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추천] 식사와 함께 즐기기 쉬운 인생와인! 바롱 드 레스탁 & 로제 마제
    일상 2020. 10. 7. 19:41

    안녕하세요~?

    오늘 같이 화창하고 하늘과 구름이 이쁜 날에는 와인이 너무 끌리는 날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자주 마시는 와인을 소개시켜드리고 합니다.


    * 참고로 이 와인은 음식과 곁들여서 먹는 와인들이예요!

    두 가지 정도 추천드릴려고 합니다!


    * 바로바로 Baron De Lestac 와인 (프랑스)

    Roche Mazet 와인 (프랑스)

    와인 둘 입니다.


    와인하면 프랑스죠? 그리고 프랑스하면 와인입니다.

    이 두 와인은 무난하게 마시기 정말 좋으며, 기름진 음식과 곁들여 먹기 너무 좋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괜찮아요. 


    * 저의 지론 중 하나가 굳이 비싼 와인을 먹을 필요가 없다 입니다. 

    다양한 와인을 먹어보았지만, 너무 비싼 와인의 경우 돈 낭비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물론 정말 다양한 방면에서 좋은 와인이 있지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음식과 먹기 위한 와인들은 가벼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진한 와인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가장 좋아하는 와인은 [뿌삐유], [딸보] 정말 사랑합니다. 집에다가 모셔다 둘 정도로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두 와인은 와인 자체 풍미가 너무 강해서 음식과 먹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음식과 먹기 좋은 간단한 와인을 추천드려요!




    Baron De LestacBarond De Lestac 프랑스 보르도 와인




    Roche MazetRoche Mazet 보르도 와인


    둘 다 보르도 와인입니다.





    1. 로쉐 마제 (Roche Mazet) 보르도 


    프랑스 판매 1위1위에 어쩌구 저쩌구로쉐 마제프랑스 판매 1위



    솔직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데다가 2019라니! 

    심지어 가격도 11,900원 입니다.  충분히 걱정될 만한 가격이었습니다.


    첫 인상은 맛없다! 였습니다....

    그런데 왜 추천했냐고요? 


    기다리세요! 조금만 있으면 열립니다. 뭐가 열리냐구요? 맛이 열려요!!!


    와인은 특성상 처음 개봉했을 때의 맛과 중간 맛과 마무리의 맛이 모두 다르답니다. 

    그래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초기의 맛은 별로라고 느꼇지만, 점점 식사를 하면서 

    맛의 개화가 일어나더군요!


    정말 괜찮은 와인 중 하나입니다. 먹다보니 왜 프랑스 판매 1위의 와인인지 알게되는 와인이더군요.

    그래서 추천할만한 와인입니다. 

    <심지어 저는 숙취도 없었습니다.>

    대게 와인 드시면서 숙취 있는 분들은 와인 숙성이 제대로 안 일어난 와인을 드실 경우 숙취가 생깁니다.

    하지만 이 와인은 깔끔해요. 

    [우리가 좋은~ 술 마시면 숙취도 없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대게는 양주에서 그렇죠?]




    2. 바론 드 레스탁 (Baron De Lestac) 보르도 와인



    Baron de Lestac보르도 와인


    바롱 레스탁 보르도 루즈15,900원의 먹을만한 와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 중 하나입니다. 식사 시에 같이 먹기 좋은 와인입니다!
    지금 마셔본 년도는 2016과 2017년도를 주로 마셔보았으며, 둘 다 괜찮았습니다.
    와인도 어떤 해에 수확된 포도냐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답니다. 그래서 같은 이름의 와인이라도 차이가 생겨요!
    그래서 매번 드실 때, 좋은 와인이 있으면 짝으로 사다놔야 합니다. ㅋㅋ 
    딸보는 잘나올 때마다 사다 두었지만... 친구들이 놀러와서.... ㅠㅠ;;

    어쨋든 이번 와인은 바론 드 레스탁 와인이며 이 와인은 지난번 포스팅인 라마다 호텔 대전에서 한 잔 마신적이 있습니다.
    그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한번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15,900원입니다.

    로쉐마제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얘는 하이브리드가 가능한 와인입니다. 식사시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치즈와 먹기에도
    적합한 와인이예요. 맛들이 적당합니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라 편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와인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소주는 그냥 화학약품 같아서 저는 싫어합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소주를 별로 안좋아합니다.
    (물론 소주에 땡길때가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는 다른 술을 즐기죠! 술을 싫어하는게 아니예요!)

    소주 1~2병 먹는 것보다는 숙취도 없고 다음날에도 깔끔하기에 저는 언제나 와인을 마신답니다.





    저는 이번 저녁 식사를 로쉐 마제와 함께 한우 차돌박이와 함께 먹었어요~!

    숙주와 더불어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고기엔 참소스를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참소스에 고추를 송송 썰어서 매콤함을 더해서 느끼함을 잡았답니다.)

    정말 만족할만한 식사였어요!


    여러분들도 와인이 땡긴다면 위의 두 와인을 사서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1병만 사신다면 솔직히 저는 바롱 드 레스탁 추천! )

    *그래도 두 병 다 사서 드셔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인의 세계는 심오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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